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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자연스럽게 '혼밍아웃' 하려 했는데"…혼인신고 소감

등록 2020.07.04 14: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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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개그우먼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 송은이. (사진 = 안영미 인스타그램) 2020.07.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개그우먼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 송은이. (사진 = 안영미 인스타그램) 2020.07.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혼인신고 사실을 공개한 소감을 밝혔다.

안영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좀 놀랐지? 사실 결혼식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혼밍아웃' 하려고 했는데"라며 "아무튼 축하해주고 축복해줘서 고마워"라고 적었다.

이어 "나 혼인신고했다고요"라며 '셀럽파이브' 멤버들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셀럽파이브는 안영미를 비롯해 신봉선, 김신영, 송은이 등 개그우먼들이 결성한 그룹이다.

앞서 안영미는 전날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와 "2020년 2월28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셀럽파이브 멤버들과 촬영한 이 영상에서 "싱글 행세를 하지 않았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혼인신고했다'고 말했고,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이야기했는데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안영미는 2015년 3월부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해왔다. 두 사람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청취자로 전화연결을 하며 인연을 맺었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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