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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의정부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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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04 22:45:38
강원 66번째, 평창 사실상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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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4일 강원도 평창에서 의정부 장암동 아파트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는 지난 3일 오전 평창 진부면 별장에 머물던 중 의정부시 보건소로부터 57번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전해듣고 평창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로 갔다.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고 4일 오전 7시에 감염된 사실을 통보받았다.

A씨는 이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에 들어갔다.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의정부시 모 음식점에서 의정부 5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일 자차로 평창 진부면 5일 장터를 방문해 노점 족발 판매점과 김밥집 등을 들렀다.

평창군보건의료원 방문 후 자차를 이용해 진부면 개인별장에 머물렀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A씨가 머문 김밥집 등의 영업을 중단시키고 방역과 상인 2명 격리 조치를 했다.

평창 진부면 접촉자 9명의 검체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났다.

보건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방역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A씨 확진으로 강원도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어났다.

평창에서는 공식적 통계로 잡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천안 줌바댄스 관련 20대 여성과 용평리조트 개인별장에 가족과 체류한 20대 남성(유학생)이 모두 평창 진부면과 대관령면, 용평리조트를 체류하면서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평창의료원(평창읍)보다 거리가 가까운 강릉으로 이동, 강릉 통계로 잡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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