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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특산물 대도시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등록 2020.07.05 11: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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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특산물직거래 박람회서 3210만원 판매

[산청=뉴시스] 부산에서 열린 농특산물직거래 박람회.

[산청=뉴시스] 부산에서 열린 농특산물직거래 박람회.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5일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생산기업들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참가해 321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산청군의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농가와 업체 7곳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더그린산청미래청정연구원, 홍화원 등 모두 7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고농축 잼·스틱류, 웰빙국수, 홍화씨환 등 30여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여 4일간 321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관내기업들의 소득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번째를 맞는 ‘2020년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는 슬로건으로 전국각지에서 298개 업체에서 353개 부스가 모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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