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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 청년인턴 200' 참가자 추가 모집

등록 2020.07.05 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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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청사.

경기 고양시청사.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공공분야 청년일자리 확대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고양 청년인턴 200'의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일까지 77명의 인원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 18세에서 39세까지 미취업 중인 고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전공분야와 자격증을 살려 시정연구원 등 고양시 여러 관계부서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시는 지난달 고양 청년인턴 126명(205명 신청 중 61% 선정)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각 부서에 배치돼 활동 중이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 청년인턴 200을 통한 청년 공공일자리 확대가 청년들에게 코로나19로 경직된 고용시장을 이겨낼 수 있는 버팀목이 되고, 일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며 "공공 일자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선순환을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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