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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남 26번·27번 접촉자 347명 음성…118명 검사

등록 2020.07.06 11: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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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번째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28일 오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2.29. parkss@newsis.com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번째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28일 오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2.29.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코로나19' 전남 26번과 2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아직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에 거주하는 전남 26번째(50대 여성) 환자와 접촉한 1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140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6명은 검사중이고 1명은 검사예정이다.

 또 전남 27번째(영광·20대 남성) 환자와 접촉한 318명에 대한 검사 결과 207명 음성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중, 107명은 검사 예정이다.

 전남도는 감염원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지역내 유증상자에 대해서 관할 보건소에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한편 전남 26번 환자는 동선이 함평 직장과 나주집, 광주·화순까지 걸쳐있다.

 전남 27번 환자는 지난달 29일 광주 북구 동림동 건설기초안전교육원에서 열린 소방교육 과정에서 광주 61번 확진자(50대 여성·광주사랑교회발 감염)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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