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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숙원 '새만금 신공항' 건설 본격화…2028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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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07 06:00:00
국토부, 신공항 기본계획 용역 보고회…사업 시동
군산공항 서쪽 1.3㎞ 떨어진 새만금 부지 내 위치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주요 취항노선 감안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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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 공항확장 예정부지 항공사진. 2013. 08. 22. (사진= 전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전라북도 지역의 숙원 사업인 새만금 신공항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새만금 신공항은 전라북도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새만금 개발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도 포함됐다.
 
새만금 신공항은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6~2020)에 반영돼 그간 항공수요 조사연구(2017년 12월)와 사전타당성 검토연구(2019년 6월)를 거쳤으며, 사업계획적정성 검토결과(2019년 11월) 총사업비 7796억원으로 확정됐다.  

새만금 신공항 예정지는 현 군산공항(미 공군) 서쪽으로 1.3㎞ 떨어진 새만금 개발부지 내에 위치한다. 순수 민간공항으로 지어지며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주요 취항노선을 감안해 활주로와 터미널 등이 확정될 예정이다. 

공항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항공수요 예측, 타당성 분석, 공항의 규모, 건설 및 운영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함께 추진되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통해 환경적 측면에서 해당 계획의 적정성과 입지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새만금 신공항은 순수 민간공항으로 새만금 지역의 민간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연관 산업 개발 등으로 군산 등 전북권의 경제 활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일본, 중국 등 동남아 지역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새만금이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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