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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랑의열매, 취약계층에 2억원 상당 냉방용품 지원

등록 2020.07.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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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225대, 냉방매트 등 취약계층 전달식

[서울=뉴시스]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0.04.1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와 서울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에 2억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창문형에어컨 전달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 사랑의열매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증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창문형에어컨 225대 등 냉방용품 등은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고독사 위험가구, 복지사각지대 가구, 노인의 집에  지원된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한 모니터링(만족도조사, 불편사항 등)도 진행된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유용한 창문형에어컨과 냉방용품을 지원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취약계층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이번 기부 전달로 취약계층의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지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사업’을 지속적으로 응원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자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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