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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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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07 21: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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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이 열린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인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및 전국 지자체장들이 탄소중립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0.07.07. chocrystal@newsis.com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청남도가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에너지전환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도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와 보령·아산·논산·당진 등 63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에서 기후변화에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전환에 앞장서기로 했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노력을 결집하고, 상향식 기후행동 확산 필요에 따라 구성됐다.

참여 지자체는 탄소중립 계획 수립 및 이행 점검, 탄소중립 거버넌스 운영, 탄소중립 실천 정책 공동 홍보 등의 활동을 펴게 된다.

환경부는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돕는다.
 
이날 발족식에는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조명래 환경부장관, 전국 참여 지자체의 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 기조연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 선언, 탄소중립 선언서 낭독, 지자체-환경부 업무협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기후변화는 우리 인류의 가장 큰 위기이자 우리 모두의 미래가 달린 일로, 탄소중립을 통해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의 지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서로 연대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어 기후비상상황 선포, 도 금고 지정 시 '탈석탄 및 재생에너지 투자' 평가지표 반영, 환경교육 진흥 조례 개정, 언더 투 연합·탈석탄 동맹 가입 등 탄소중립을 위한 도의 그동안의 활동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 시대, 우리 후손과 지속가능한 인류를 위해 충청남도가 탄소중립 실천연대에 힘차게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발족식 이후 2부 행사로 열린 지자체 보고대회에서는 충남도가 광역자치단체를 대표해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표, 전국 지자체와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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