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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원당성당 교인들 잇단 확진 판정...성당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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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07 16: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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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 원당성당 교인들 사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고양시는 7일 덕양구 성사동에 거주하는 A씨와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에 앞서 전날 덕양구 주교동에 거주하는 C씨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원당성당 교인들이다.

A씨와 B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C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B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성당미사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지난 2일 명지병원에 입원한 고양시 64번 확진자와 접촉한 원당성당 교우로 지난달 28∼30일, 이달 3일 성당미사를 본 것으로 파악된 상태다.

계속적인 확진자 발생으로 이날 원당성당은 폐쇄됐으며 이들과 같은날 미사에 참석한 교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B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각각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접촉자들을 확인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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