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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재단, ‘부패대응능력’ 강화 본격 나선다

등록 2020.07.07 17: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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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역량 온라인 교육…부패취약분야 종사자 대응능력 향상 추진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부패취약분야 종사자(인사·입찰·계약·보조금 등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청렴역량 향상을 위한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독도재단 제공) 2020.07.0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부패취약분야 종사자(인사·입찰·계약·보조금 등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청렴역량 향상을 위한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독도재단 제공) 2020.07.07.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부패취약분야 종사자(인사·입찰·계약·보조금 등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청렴역량 향상을 위한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반칙과 부패를 근절하는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반영해 비대면 온라인 중심의 원격수업 형태인 스트리밍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윤리적 딜레마 상황 직면 시 올바른 판단 기법 습득과 부패취약분야 종사자의 청렴역량 4요소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사례로 알아보는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를 통한 도덕적 선택, 공직자 행동강령 특강도 추가 진행해 청렴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되는 청렴의식 전환도 적극 추진했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야 한다는 공감대가 행동으로 실천되기 위해서는 전 직원의 솔선수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독도재단은 공공기관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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