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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낮 확진자와 버거킹 공덕역점 방문한 외국인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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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07 20:15:49  |  수정 2020-07-07 20:25:32
6일 낮 12시28분~12시45분 마포구 공덕역점 이용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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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마포구 신축 선별진료소 전경. (사진=마포구 제공) 2020.06.1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윤슬기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지난 6일 페루에서 입국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일가족과 같은 시간에 버거킹 공덕역점을 방문했던 외국인을 찾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에 따르면 마포구 42~44번 확진자 일가족이 방문한 버거킹 공덕역점에서 외국인 1명이 확진자들과 접촉했다.

마포구 관계자는 "해당 외국인은 확진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지는 않았지만 동시간대 해당 매장을 이용했다"며 "폐쇄회로(CC)TV를 보고 외국인도 확진자 가족의 밀접접촉자로 분류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외국인이어서 현재 신원 파악이 어려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페루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마포구 42~44번 확진자 일가족은 6일 입국 후 오전 11시10분~오전 11시40분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자차를 이용해 낮 12시21분~오후 12시57분 사이 마포구 소재 버거킹 공덕역점을 방문했다.

해당 외국인은 확진자들이 방문한 시간대에 같은 매장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 관계자는 "6일 버거킹 공덕역점을 방문한 외국인 중 낮 12시28분~오후 12시45분 사이 자리에 착석해 햄버거 세트를 드신 분은 마포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버거킹 건물 1층 남자 화장실을 6일 낮 12시50분~오후 2시50분 사이에 이용하신 분 중 코로나19 유증상자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입국 확진자들은 자가격리 위반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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