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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확진에 성남 두산신사옥 건설현장 근로자 1208명 전수검사

등록 2020.07.08 09:47:35수정 2020.07.08 10: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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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운전원 7일 확진...밀접접촉 10명은 자가격리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의 검체채취 부스.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의 검체채취 부스.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두산신사옥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50대 운전원이 7일 확진됨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능동대상자 1208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곳 현장근무자는 모두 1218명으로 이 가운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10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조치하고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건설현장은 현재 공사가 중지되고 있는 상태로 전체 근로자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음성으로 확인되면 공사를 재개토록 할 방침이라고 시는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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