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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63명, 3일만에 60명대…해외유입 94일만에 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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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08 11:06:49
해외유입 확진자 33명…검역에서 총 11명 발견
지역사회 감염 중 경기 11명, 서울 5명, 광주 7명
고양 성당, 광주 고시원 등에서도 집단감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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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민국 인턴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나온 광주 동구 대의동 한 고시학원 출입구에 긴급방역을 위해 시설폐쇄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2020.07.08.   blank1995@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63명 발생했다. 지난 5일 이후 3일만에 다시 60명대를 돌파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3명으로 지난 4월5일 이후 94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324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3181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63명이 늘어난 것이다.

정부는 코로나19의 통제 가능한 지표 중 하나로 일일 신규 확진환자 50명을 제시했다. 일일 신규 확진환자는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50명 이상 나타나다가 6일 48명, 7일 44명으로 감소했으나 이날 다시 63명으로 증가했다.

6월24일 오전 0시부터 8일 오전 0시까지 최근 2주간 신고된 확진자는 709명으로 일평균 50.6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3명, 국내발생 확진자는 456명으로 각각 일평균 18.07명, 32.57명을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경기 18명, 서울 10명, 광주 8명, 충남 6명, 대전과 전북, 경남 각각 2명, 대구, 인천, 전남, 경북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경기 7명, 서울 5명, 충남 3명, 전북과 경남 각각 2명, 대구와 광주, 경북 각각 1명씩이다. 검역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검역을 제외한 해외유입 확진자 22명은 지난 4월1일 이후 98일만에 처음으로 20명대를 넘긴 수치다. 해외유입 누적 확진자는 174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13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해외에서 입국하는 확진자는 2주간 격리가 의무화 돼 있다. 정부는 검역과 격리 등을 통해 해외유입 확진자가 확인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추가 감염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환의 기준인 국내(지역사회) 발생 확진자는 2주간 20~40명대를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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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8일 오전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63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환자 중 30명은 지역발생, 23명은 해외유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정부가 감염 확산의 가능성이 높다며 주목하고 있는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는 3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1명, 광주 7명, 서울 5명, 충남 3명, 대전 2명, 인천과 전남 각각 1명씩이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등에 이어 고양시 한 성당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 확인됐다.

경기에서는 수원 교인모임 관련 확진자가 6명이 늘었다. 의정부 아파트 관련 확진자와 강남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씩 나타났다.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 원당성당 교인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명이다.

인천에서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설명회에 참석했던 과천 소재 확진자의 접촉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사찰인 광륵사 관련한 확진자가 6월말부터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고시학원과 사우나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고시학원 관련 확진자인 광주 11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중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곡중앙교회, SM사우나, 광륵사 등 관련 확진자도 추가 발생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광주에서는 확진자 96명이 발생했다.

감염 경로는 ▲금양오피스텔 관련 30명 ▲광주사랑교회 19명 ▲일곡중앙교회 17명 ▲아가페실퍼센터 7명 ▲한울요양원 7명 ▲광륵사 7명 ▲광주고시학원 5명 ▲해외 유입 3명 ▲SM사우나 1명 등이다.

전라남도에서는 4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방문판매 업체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에서는 의료기관과 백화점 근무자 중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140번째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 등 5명이 추가 감염됐고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었다. 148번째 확진자는 의료기관 성애의원 근무자다. 143번째 확진자는 세이백화점에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에서는 대전 방문판매 업체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중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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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3244명이다. 이 중 1만1970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됐다. 전체 누적환자 중 격리해제 환자를 의미하는 완치율은 90.4%를 기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신규 확진자들을 연령별로 구분하면 80대 이상 1명, 70대 6명, 60대 5명, 50대 10명, 40대 15명, 30대 11명, 20대 11명, 10대 3명, 10대 이하 1명이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56명이 늘어 1만1970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0.4%를 기록하고 있다.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7명 늘어 989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85명을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2.15%다.

하루 간 코로나19 진단검사는 1만3541건이 실시됐으며 누적 검사량은 135만9735건이다. 현재까지 132만2479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4012건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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