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어르신 복지시설 1512명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어르신 588명, 종사자 924명 대상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서울 강서구 제공) 2020.07.08. [email protected]
먼저 구는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주야간보호시설 29개소 이용 어르신 58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강서구보건소가 직접 검사를 진행하며 시설별로 일정과 시간을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9~10일 이틀 동안은 서울시와 협력해 어르신복지시설 60개소 종사자 92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한다.
선제검사 장소는 이대서울병원 앞 마곡8구역 공영주차장이며, 검사에 필요한 설비와 인력은 서울시에서 지원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최근 소규모 시설 등에서 산발적인 감염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