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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어르신 복지시설 1512명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등록 2020.07.08 13: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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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588명, 종사자 924명 대상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서울 강서구 제공) 2020.07.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서울 강서구 제공) 2020.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역 내 어르신복지시설 이용 어르신과 종사자 등 총 1512명을 대상으로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주야간보호시설 29개소 이용 어르신 58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강서구보건소가 직접 검사를 진행하며 시설별로 일정과 시간을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9~10일 이틀 동안은 서울시와 협력해 어르신복지시설 60개소 종사자 92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한다.

선제검사 장소는 이대서울병원 앞 마곡8구역 공영주차장이며, 검사에 필요한 설비와 인력은 서울시에서 지원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최근 소규모 시설 등에서 산발적인 감염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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