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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코로나19 대응 경험 세계와 공유

등록 2020.07.08 15: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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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ESCAP-OSJD 주관 화상세미나서 방역·공익지원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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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한국철도는 지난 7일 오후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국제철도협력기구(OSJD)가 공동 주관한 코로나19 관련 화상세미나에 참여해 철도분야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국제철도협력기구(OSJD)가 공동 주관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열린 화상세미나(Webinar·웨비나)에 참여해 철도분야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UN ESCAP와 OSJD 회원국의 정부 관계자, 철도 운영사 등 36개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시대 국제철도운송과 아시아횡단철도 네트워크의 위기와 기회'를 의제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철도는 코로나19 발생 후 열차 이용객이 전년대비 30%대로 급감한 상황에도 국민 이동권 확보를 위해 주중 정상 운행을 유지하며 선제적 방역과 공익지원 활동을 벌여 국제기구들로부터 주목을 받아 잇따라 웨비나에 초청되고 있다.

한국철도는 사례 발표에서 ▲정부 및 지자체와의 합동방역체제 구축 ▲모든 역을 매일 2회, KTX는 4.5회 이상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창측 우선 발매와 자유석 확대 ▲해외입국자만 탑승하는 공항버스 및 KTX 전용칸 운영 ▲역사 입·출구 동선분리 및 손소독제 비치 등 K-방역활동을 소개했다.

또 의료봉사자 무임 수송, 마스크 착용 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 언택트 문화 활성화 등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웨비나서 참여 회원국들은 국제철도 화물운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장·단기 방안과 국제철도 교통강화를 위한 ESCAP-OSJD 간 업무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한국철도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세계은행 웨비나에 초청받아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철도운영기관, 비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UIC(세계철도연맹)는 지난 4월 한국철도의 신속한 코로나 대응 현황을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가입한 국제기구에서 우리의 코로나19 대응을 주목하고 있는 것은 국민과 직원들이 단합해 위기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방역에 힘쓰며 유관 기관들과 감염병 대응 프로세스 및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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