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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매니저 갑질논란'…'슈돌' 대략 난감 "방송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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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09 18: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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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KBS 2TV 인기 연예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배우 신현준의 방송 분량을 두고 9일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현준이 지난달 중순 첫 촬영을 완료했으며 12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1990년 데뷔한 신현준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가족에 대한 노출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신현준은 12세 연하의 첼리스트 아내와 2013년 5월 결혼해 현재 3, 5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오는 방송에서는 5세 첫째 아들 민준이와 3세 둘째 아들 예준이와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상황이 불투명해졌다. '전 매니저 갑질' 의혹이 나온 상황에서 '따뜻한 아빠' 모습을 보여줄 신현준 분이 전파를 타면 반발 여론에 부딪힐 수 있다. 그렇다고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예정된 방송 분량을 취소하는 것도 부담이다.

KBS 관계자는 논란이 불거진 직후인 이날 오후 2시께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신현준 분의 방송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후 4시간 이상이 지났지만 여전히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현준의 전 매니저인 김광섭씨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13년간 신현준과 함께 일하며 부당한 대접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김씨는 신현준이 영화 섭외 등 업무에 대해 강하게 압박하며 자신에게 막말과 욕설을 하는 등 부당대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업무 초반 2년간 60만원을 월급으로 받는 등 정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현준 측은 '거짓'이라며 적극 부인에 나섰다. 최근 신현준과 함께 스타와 매니저의 일상 생활을 보여주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했던 소속사 HJ필름 이관용 대표는 "전 매니저의 주장은 다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주관적 입장에서 악의적으로 말한 내용"이라며 "신현준과 친구 사이여서 매니저 일을 봐준건데 갑자기 왜 이런 거짓 주장을 하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항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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