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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 모친상' 안희정 전 충남지사 광주교도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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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09 17: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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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9일 형 집행 정지 기한에 맞춰 광주교도소로 들어가고 있다. 안 전 지사는 수행 비서 성폭행 혐의로 복역 중 모친상을 당해 검찰로부터 형 집행 정지 신청을 이날 오후 5시까지 허가받았다.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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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수행 비서 성폭행 혐의 등으로 광주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모친상을 치르고 9일 복귀했다.

안 전 지사는 형 집행 정지 만료 기한을 15분 앞둔 이날 오후 4시45분 차에서 내려 카키색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광주교도소로 들어갔다.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지만 "기다리겠다"는 한 지지자와 잠시 악수를 했다. 이내 고개를 숙이고 교정당국 관계자들을 따라 복귀했다.

안 전 지사는 지난 4일 모친상을 당해 다음 날 법무부의 형 집행 정지로 일시 석방됐다.

서울대병원 빈소에서 취재진에게 "어머님의 마지막 길에 자식된 도리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안 전 지사는 자신의 비서로 일하던 김지은씨에게 성폭행과 추행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2월 항소심에서 법정 구속됐다. 같은 해 9월 대법원에서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한편 성범죄를 저지른 안 전 지사의 모친 빈소에 대통령이 조화를 보내고 여야 정치인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논쟁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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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9일 형 집행 정지 기한에 맞춰 광주교도소로 들어가고 있다. 안 전 지사는 수행 비서 성폭행 혐의로 복역 중 모친상을 당해 검찰로부터 형 집행 정지 신청을 이날 오후 5시까지 허가받았다. 2020.07.09. sdhdream@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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