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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50대 공무원, 민원인에게 욕설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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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09 20:09:09
시, 감사 통해 욕설 경위 밝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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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청 50대 공무원이 시민의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서 욕설해 파문이 일고 있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공무원 A(58) 씨는 최근 한 민원인과 전화 통화 중 욕설을 했으며 이 내용이 알려지면서 감사담당관실의 감사를 받고 있다.

민원인은 석창사거리에서 둔덕방향 도로에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관리가 되지 않는다는 민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원인은 민원 해결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관련 부서에 전화를 걸어 A 씨와 통화 중 욕설을 듣게 됐다.

욕설에 화가 난 민원인은 시에 행정적 문제를 제기했으나, 이를 알게 된 A 씨가 다시 전화를 걸어와 심한 욕설을 했다는 것이다.

A 씨는 뒤늦게 민원인에게 사과의 전화를 걸었지만, 민원인은 전화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욕설한 것은 잘못된 일로 감사를 통해 자세한 경위를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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