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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박원순 시장, 전 비서에게 성추행 관련 고소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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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09 20:29:03
MBC '뉴스데스크'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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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율=뉴시스]9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 (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락두절로 실종 신고가 된 가운데 최근 '미투' 의혹으로 형사 고소를 당했다고 MBC가 보도했다.

MBC '뉴스데스크'는 9일 박 시장이 최근 경찰에 성추행 관련 형사 고소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박 시장이 현재 연락두절 상태인 것과 이 고소 건이 연관이 있는지는 현재로서 절대 단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MBC '뉴스데스크'는 "최근 경찰에 박 시장을 상대로 한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박 시장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소인은 박 시장의 전직 비서로, 서울시청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피해자 본인이 경찰에 직접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고소장에는 성추행 피해 정황을 상세히 기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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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락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9일 경찰이 성북동 와룡공원 주변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2020.07.09.suncho21@newsis.com
또 '뉴스데스크'는 "정확한 고소 내용은 파악되진 않았지만 피해자는 박 시장의 성추행이 수차례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어제 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에게 해당 사안을 긴급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사실 확인에 나섰지만 조심스럽게 고소장을 검토해왔다"며 "경찰은 사실 확인이 우선이라며 보안 유지를 위해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17분께 박 시장이 연락두절 상태라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박 시장의 딸이 신고했으며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하고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경찰에 수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인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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