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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0일 강수량 208.7㎜…2001년 이후 6번째 많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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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10 17:43:59  |  수정 2020-07-10 17: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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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0일 연제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소방대원이 한 어린이를 업고 침수된 도로를 건너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0.07.10.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0일 하루 동안 내린 강수량은 최근 20년 동안 6번째로 많은 양이다.

부산기상청은 10일 오후 1시 20분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에는 오전 2시 호우주의보를 발령됐다가 오전 7시 30분 호우경보로 강화됐다.

이날 누적강수량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08.7㎜를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영도구 252.0㎜, 남구 225㎜, 해운대구 219.5㎜, 사하구 194㎜, 강서구 가덕도 171㎜, 기장군 170㎜, 부산진구 169.5㎜ 등을 나타냈다.

공식관측소 기준 이날 강수량은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19번째로 많은 양이며, 특히 2001년 이후 최근 20년간 6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최근 20년간 1위는 2009년 7월 7일 310㎜, 2위 2009년 7월 16일 266.5㎜, 3위 2017년 9월 11일 264.1㎜, 4위 2011년 7월 27일 245㎜, 5위 2012년 7월 15일 23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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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0일 동구 동천이 범람해 인근 도로에서 차량들이 침수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0.07.10.     photo@newsis.com
또 1시간 최대강수량(10일 기준)은 영도구 75㎜, 남구 64㎜, 공식관측소 54.8㎜, 사하구 51.5㎜, 해운대구 50.0㎜, 부산진구 48.0㎜ 등을 기록했다.

더불어 오전에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오후 3시 30분께 해제됐으며, 부산 앞바다의 풍랑주의보는 이날 밤에 해제될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은 "정체전선은 11일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일시 남하한 이후 12일 다시 북상할 전망이다"며 "부산에는 12일 낮부터 밤사이 10~40㎜의 장맛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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