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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2경기 연속골' 부산, 서울 2-0 꺾고 5경기 무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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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10 23:34:07
2년 전 승강PO 패배 복수 성공…리그 6위 유지
5년 만의 1부리그 홈 경기 승리
이동준 2경기 연속 골맛
서울 김주성 자책골에서 권혁규 득점으로 연맹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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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부산 아이파크 공격수 이동준. (제공=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안방에서 FC서울을 꺾고 2년 전 승강 플레이오프(PO) 패배를 복수했다.

부산은 10일 오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018시즌 승강 PO에서 서울에 패배 1부리그 승격에 실패했던 부산은 2년 만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다.

또한 이번 시즌 홈 경기 마수걸이 승리이자 2015년 7월26일 이후 5년 만의 1부리그 홈 경기 승리 기쁨을 맛봤다.

부산은 지난해 K리그2(2부리그) 최우수선수(MVP) 이동준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고 추가골을 터트리는 등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동준은 지난 강원FC와 경기에서 마수걸이 득점포를 포함해 2골 2도움을 올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최근 2경기 3골 2도움의 무서운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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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FC서울 박주영. (제공=프로축구연맹)
이로써 5경기 무패행진(3승2무)을 달린 부산은 3승5무3패(승점14)를 기록하며 6위를 유지했다. 5위 포항 스틸러스(승점19)와는 승점 5점 차이다.

반면 최하위 인천전 승리 후 수원 삼성과 슈퍼매치에서 3-3 극적 무승부를 연출하며 2경기 1승1무를 기록했던 서울은 부산 원정에서 무기력하게 패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서울은 3승1무7패(승점10)로 9위에 머물렀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부산은 후반 16분 이동준의 크로스를 쇄도하던 권혁규가 밀어 넣었다.

득점 과정에서 처음에는 서울 수비수 김주성의 자책골로 기록됐으나, 프로축구연맹이 경기 종료 후 권혁규 득점으로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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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부산 아이파크 권혁규. (제공=프로축구연맹)
지난해 프로 데뷔한 2001년생 권혁규의 K리그 데뷔골이다.

기세가 오른 부산은 3분 뒤 박준강이 측면을 허물고 연결한 패스를 쇄도하던 이동준이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하며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서울은 고요한, 윤주태를 교체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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