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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25~31도

등록 2020.07.11 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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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이무열 기자 =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경북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바닥에서 나오는 시원한 분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0.06.28. lmy@newsis.com

[경산=뉴시스] 이무열 기자 =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경북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바닥에서 나오는 시원한 분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0.06.2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1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 기온은 25도~31도의 분포로 평년(25~29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31도, 안동 30도, 영주 29도, 경주 27도, 포항 26도, 울진 2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와 중부 앞바다는 1~2m, 동해 남부와 중부 먼바다는 1~4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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