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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통시장 관리강화...출입명부 작성 강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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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11 10:54:52
출입구마다 별도 인력 배치해 이용자 확인
"방역 수칙 이행 적극 협조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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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청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5일장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원당과 능곡, 일산 및 서문상점가 출입구 18곳에 인력을 배치하고 이용자 관리를 강화했다.

그동안 전자출입명부 QR코드 자율등록 방식으로 운영됐지만 이를 QR코드와 수기대장 작성 방식으로 의무 등록하도록 강제 조치했다.

출입구에는 고양시가 추진 중인 '고양알바6000'을 통해 선발된 인력 72명이 투입돼 출입구마다 2명씩 배치, 철저한 이용자 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도록 하며 마스크 미착용자에게는 입구에서 마스크를 제공해 착용하도록 한다.

마스크 착용 거부 시 출입을 제한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전통시장과 5일장마다 2~4명을 추가 투입해 코로나19 생활수칙 등에 대한 홍보 안내도 병행한다.

또 일산시장과 능곡시장의 경우 5일장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고 동선 파악이 어려워 확진자 발생 시 파급성이 클 것으로 예상돼 필요시 잠복기 2주간 휴장하는 방안도 검토된 상태다.

고양시 관계자는 "최근 원당시장 인근 원당성당 교인 확진과 관련 원당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전통시장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해당 시장을 이용할 경우 출입구에서 안내를 받고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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