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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친구 임희정과 우승 경쟁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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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12 18:22:46
KLPGA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2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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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사진 = KLPGA 제공)
[부산=뉴시스] 문성대 기자 = "친구와의 우승 경쟁에 설렌다."

박현경은 12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10억원)에서 2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친 박현경은 임희정(20)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반 4, 5, 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박현경은 후반 라운드에 역전을 노렸지만, 17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미스하면서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18번홀에서도 파 세이브로 2라운드를 마감했다.

박현경은 강한 바람과 빗속에서도 좋은 경기운영을 선보였다.

지난 5월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박현경은 대회 마지막 날 시즌 2승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박현경은 "비가 오는 날에는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오늘 편하게 플레이 했다"며 "2017년도 아마추어 시절 '제24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그리고 올해 '제42회 KLPGA 챔피언십' 모두 2라운드에 비가 왔고 모두 우승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첫 우승 후 저조했던 성적에 대해 "우승 후 컨디션 관리를 잘못해서 불편한 부분이 많았다. 지난주까지 샷감이 올라오지 않아 연구하고 연습했다.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을 때 기량 만큼 샷감이 올라온 상태다"고 설명했다.

친구 임희정과의 우승 경쟁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박현경은 "국가대표 시절, 올해 KLPGA 챔피언십, 이번 대회에서 희정이와 우승 경쟁을 한다. 희정이와 선두 경쟁이 기대되고 설렌다. 이번 대회는 특히 동타로 마지막 라운드를 맞이한다. 희정이가 신경 쓰이겠지만, 내 플레이에 집중하다 보면 기회가 생길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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