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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62명, 5일만에 60명대…해외유입 110일만에 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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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13 10:56:06
해외유입 확진자 43명…검역에서 총 18명 발견
지역사회 감염 수도권 13명, 광주 6명·대전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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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보건소 직원들이 지난 7일 북구 중흥동 한 노인 요양원에서 시설 관계자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부터 14일까지 고위험 사회복지시설이나 의료기관의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한다. 2020.07.07. sdhdream@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정성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62명 발생했다. 지난 8일 이후 5일만에 다시 60명대로 올라섰다.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9명,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43명으로 해외유입 확진자 규모는 3월25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347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3417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62명이 늘어난 것이다.

7월10일부터 3일 연속 40명대 이하를 유지했던 일일 신규 확진자는 다시 50명을 넘어 60명대를 회복했다.

신규 확진자는 검역 18명, 서울 13명, 경기 11명, 광주 7명, 충남 4명, 인천 3명, 강원과 경남 각각 2명, 충북과 대구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정부가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다며 주목하고 있는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는 1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명, 광주 6명, 경기 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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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3일 오전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62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환자 중 19명은 지역발생, 43명은 해외유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종교시설과 방문판매 업체, 의정부 아파트 관련 확진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역삼동 모임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었다. 또 동대문구의 확진자와 접촉한 감염자가 2명, 강남구의 확진자와 접촉한 감염자가 3명, 강동구와 성동구의 확진자와 접촉한 감염자가 각각 1명씩 추가됐다.

경기에서는 지난 12일부터 광명과 용인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방문판매 업체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고시학원과 사우나 등으로 번지고 있다. 최근엔 배드민턴 클럽에서도 다수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배드민턴 동호회 관련 확진자 2명, 일곡중앙교회 관련 확진자 1명, 휴대전화 판매 매정 관련 확진자 2명 등이 추가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문판매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대전에서는 지난 6월22일 이후 21일만에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 0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43명이다. 지난 3월25일 51명이 발생한 이후 110일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경기 8명, 충남 4명, 서울과 인천 각각 3명, 강원과 경남 각각 2명, 대구와 광주, 충북 각각 1명이다. 나머지는 검역 내 확진자다.

13일부터는 파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방글라데시 등 방역 강화 대상 국가 4개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출국 전 48시간 이내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신규 확진자를 연령별로 구분하면 80대 이상 1명, 70대 3명, 60대 5명, 50대 4명, 40대 9명, 30대 15명, 20대 18명, 10대 4명, 10대 이하 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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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3479명이다. 이 중 1만2204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됐다. 전체 누적환자 중 격리해제 환자를 의미하는 완치율은 90.5%를 기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26명이 늘어 1만2204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0.5%를 기록하고 있다.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36명 늘어 986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289명을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2.14%다.

하루 간 코로나19 진단검사는 6168건이 실시됐으며 누적 검사량은 140만8312건이다. 현재까지 137만2988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1845건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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