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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전주시, 공동체사업 31일까지 모집

등록 2020.07.13 13: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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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3곳 이상의 공동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삼삼오오 뭉쳐야산다'에 참여할 협력공동체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방역활동 프로젝트’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을 치유하기 위한 ‘활기 충전 프로젝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누고 돌보고 지켜주는 공동체 프로젝트’ ▲기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참신한 공동체형 프로젝트’ 등 4개 분야이다.

시는 협력공동체 중 7개 팀을 선정해 팀별로 최소 1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희망공동체는 전주시 홈페이지 또는 전주도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공모 서식을 작성해 전주도시혁신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뒤 내달 6일 전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체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것은 물론 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동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현영 전주시 마을공동체과장은 "공동체들이 자체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다 폭넓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우수하고 참신한 사업들이 많이 선정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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