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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트래볼타 부인 켈리 프레스턴, 유방암으로 세상 떠나

등록 2020.07.13 15: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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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존 트래볼타(왼쪽)와 부인 켈리 프레스턴. 2020.07.13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존 트래볼타(왼쪽)와 부인 켈리 프레스턴. 2020.07.13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오애리 기자 = '토요일 밤의 열기' 등 수많은 히트 영화들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존 트래볼타(66)의 부인이자 영화배우인 켈리 프레스턴이 57세를 일기로 13일(현지시간) 사망했다.

트래볼타는 이날 밤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프레스턴이 숨졌으며, 지난 2년간 유방암과 싸워왔다고 밝혔다.

그는 "나의 아름다운 아내 켈리가 2년간 유방암과의 싸움에서 졌음을 여러분께 알리게 돼 마음이 무겁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녀는 많은 이들의 사랑과 지지로 용감하게 싸워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유방암에 걸린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투병하면서 치료를 받아왔다고 공개했다.

트래볼타와 프레스턴은 1991년 프랑스 파리에서 결혼해 30여년동안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부부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프레스턴은 '스페이스캠프' '트윈스' '제리 매과이어' '애딕티드 투 러브' 등의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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