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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국 최초 '일자리 지키기 협약' 1호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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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14 06: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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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송철호 울산시장이 7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종바이러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일자리 특별지원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2020.04.07. bbs@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일자리 지키기를 위해 전국 최초로 ‘울산형 일자리 지키기 패키지 협약’을 추진해 제1호 기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씨아이엠 회의실에서 시와 ㈜씨아이엠(CIM), 울산고용노동지청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지키기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씨아이엠은 현재의 고용을 6개월 이상 유지한다.

시는 재무·노무·세무·금융·교육훈련 등 전문가 컨설팅, 고용유지장려금,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금, 최대 2억원 범위의 고용안정자금, 매출채권 보험료의 50%, 각종 지방세와 상하수도 요금 납부 유예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지키기에 공동 노력한다.

협약 1호 기업인 ㈜씨아이엠은 지난 2002년 북구 모듈화산업단지에 설립된 회사이며, 현재 210명의 근로자가 자동차 부품을 생산·조립·납품(매출액 176억원)하고 있는 중소업체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울산의 양대 노총과 경영계, 기초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 지역의 대표 경제주체와 함께 ‘울산형 일자리 지키기 선언’을 했다.

이에 시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일자리 지키기 선언에 동참해 고용을 유지할 기업을 모집하는 등 전 일자리 지키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일자리 지키기 선언과 협약이 단순한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고용으로 이어져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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