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천서 현장 소통 간담회

등록 2020.07.13 19:21: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철우(오른쪽) 경북도지사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이철우(오른쪽) 경북도지사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시 뛰자 경북'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청년 CEO,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지사는 새김천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샤인머스켓 수출 선적식을 갖고, ㈜아주스틸(대표 이병형)과 500억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 지사는 김천-문경 간 중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촉구를 위해 문경에서 김천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 지사는 김천역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강영석 상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의지가 담긴 범시민 탄원서를 전달받았다.

경북도와 3개 단체장은 중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뜻을 함께 모으고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천서 현장 소통 간담회

간담회는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농어업 분야 지원,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듣고 도정에 적극 반영해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문경 간 철도건설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다시 뛰는 경북, 힘차게 도약하는 김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