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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2학기 신·편입생 1차 마감…전년 대비 115% 상승

등록 2020.07.14 16: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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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1차 마감 결과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지원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까지 모집 결과 869명이 지원, 2019학년도 2학기 입시 대비 115%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3년간 평균과 비교 분석해볼 때 147% 증가를 기록해 대구사이버대의 입시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전형은 치료과학계열로 전년 대비 128% 상승률을 기록했다.

치료과학계열(언어치료학과·행동치료학과·놀이치료학과·상담심리학과·미술치료학과)의 신입, 2학년편입, 3학년 편입 일반전형(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2.4대 1이다.

지원자 통계에서 지역분포는 수도권 36.8%, 대구경북 28.5%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지원하는 연령대는 30대로 33.6%를 기록했으며 40대가 28.4%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학력은 대졸(예정) 40.5%, 전문대졸(예정) 28.8%를 나타냈다.

2차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8월14일까지이다.

원서접수는 대구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enter.dcu.ac.kr) 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입학을 위한 전형요소(학업계획서 70%, 학업적성검사 30%)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근용 총장은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 및 치료, 재활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전문성은 전국 최고라 자부한다"며 "차원 높은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통해 특성화 명문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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