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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좋은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17일 공개

등록 2020.07.15 07:53:28수정 2020.07.15 08: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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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조감도

단지조감도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8월 전매제한을 앞두고 동대구 프리미엄에 수성구 교육까지 누릴 수 있는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이 자녀교육에 관심이 큰 3040 학부모 세대에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자리잡은 3040세대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이 많은데 이에 따라 자녀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아파트 선택의 최우선 요소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5일 대구시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이 들어서는 효목동은 1, 2동 모두 2학교군(수성구 전역)과 자유학군(3학교군-동구 전역, 공산동 제외)에 모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수성구에 위치한 중학교를 지원하길 희망하는 학교와 동구에 위치한 중앙중, 동촌중, 신아중, 율원중, 새론중까지 수성구·동구 더블학군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단지 바로 옆에 효목초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대구시립수성도서관도 가까우며 수성구의 학원가 이용도 용이하다.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힐링과 문화는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에서 누리는 또하나의 특권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으로 동촌유원지, 망우공원, 아양기찻길 등이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공연과 전시, 문화센터 등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양아트센터도 가까워 다채롭고 여유로운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힐링과 문화 인프라는 점점 더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대구 동구청에 따르면 동촌유원지를 중심으로 동촌·금호강 명소화 사업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KTX·SRT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는 물론 무열로·화랑로, 동대구IC 등의 편리한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대구아쿠아리움, 이마트, 동구시장, 만촌시장, 관공서 등 동구와 수성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풍부한 개발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자문위원회에서 대구도시철도엑스코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엑스코선(2023년 착공 예정)과 함께 구시가지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시철도 4호선 순환망도 트램 도입 및 단계별 건설방안을 검토하며 중장기 과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을 분양하는 동원개발은 197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전국 7만5000여 가구를 공급하며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등급 AAA, 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4년 연속 AAA를 받았다. 2019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37위에 오른 중견 건설사로 대구 지역에서도 프리미엄을 이어오고 있다.

전매제한 강화 전까지 비규제 지역에 해당되는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된 만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

동구 효목동 63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50~84㎡, 총 627가구 중 4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0㎡ 86가구, 59㎡ 111가구, 76㎡ 218가구, 84㎡ 212가구이다.

전용면적 50㎡의 초미니 아파트가 포함돼 있는데 전용면적 59㎡ 이하 소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부담과 오피스텔 대비 향후 재산가치 상승측면과 세금부담이 아파트로 적용돼 신혼부부와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분양관계자는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고 수성구 중학교 지원이 가능한 단지라는 장점이 입소문이 나면서 3040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오는 8월부터 대구전역이 전매규제에 들어가게 돼 막차를 타려는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7일 공개할 예정이며,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18번지, M/H컨벤션 1, 2층에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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