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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332명…사망 997명

등록 2020.07.15 00: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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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70명 증가

[도쿄=AP/뉴시스]지난 9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횡단보도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건너고 있다. 2020.07.14.

[도쿄=AP/뉴시스]지난 9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횡단보도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건너고 있다. 2020.07.14.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일본에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을 기록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오후 11시19분) 도쿄도 143명, 사이타마현 42명, 가나가와현 28명 등 모두 332명의 새로운 환자가 나왔다. 전날(262명)보다 신규 확진자는 70명 증가했다.

도쿄도는 6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었다. 9일 224명, 10일 243명, 11일 206명, 12일 206명, 13일 119명 등이었다.도쿄도의 누적 확진자는 총 8189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3297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크루즈선 탑승객을 포함해 997명을 기록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자는 40명으로 집계됐다. 또 증상이 호전돼 퇴원한 사람은 1만8941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속보치로 하루 동안 5084건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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