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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에 동생 살해범, 경찰에 자수…총격 이유는 여자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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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16 10: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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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뛰고 있는 동료 세르주 오리에의 동생을 살해한 범인이 자수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5일(현지시간) "툴루즈의 한 나이트클럽 근처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고 보도했다.

오리에의 동생 크리스토퍼는 지난 13일 새벽 5시 툴루즈 거리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14일 오후 경찰에 자수했다. 또 여자 문제로 총격이 발생했으며, 총소리는 세 차례 들렸다. 이 중 두 발이 크리스토퍼의 복부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라 데페체'도 "크리스토퍼의 사망 사건이 사랑싸움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크리스토퍼는 형과 마찬가지로 축구 선수다. 프랑스 5부리그 툴루즈 로데오에서 뛰고 있다.

한편, 오리에는 동생을 잃은 충격에도 불구하고 이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27분 선제골을 넣고, 오리에를 안아 위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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