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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내리막길서 트럭 옹벽에 충돌…운전자 병원서 숨져

등록 2020.07.17 1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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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장경일 인턴기자 = 강원 영월군 남면 북쌍리의 한 도로에서 2.5t 트럭이 옹벽을 들이받고 멈춰 서 있다. 2020.07.17.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영월=뉴시스]장경일 인턴기자 = 강원 영월군 남면 북쌍리의 한 도로에서 2.5t 트럭이 옹벽을 들이받고 멈춰 서 있다. 2020.07.17.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영월=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16일 오후 5시7분께 강원 영월군 남면 북쌍리의 한 공장 앞 삼거리 내리막길을 달리던 2.5t 트럭이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35)씨가 트럭에 깔려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운전 중인 트럭의 고장을 인지하고 운전석에서 뛰어내렸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차량의 고장여부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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