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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교직원 대상 제한적 재택근무

등록 2020.07.17 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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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교직원 대상 제한적 재택근무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조선대학교가 교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교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거나 임산부 등 감염 취약계층 등에 속하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구체적인 재택근무 대상은 해외 여행자나 발열·호흡기 증상 같은 코로나19 유증상자, 무증상 자가격리자의 동거인, 코로나19 확진환자 접촉자, 임산부 등 면역이 취약한 구성원들이다.

조선대에서는 이미 임산부 1명이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업무지원 시스템과 업무일지 등을 통해 해당 교직원의 재택근무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박상순 총무관리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교직원들의 건강도 지키기 위해 부분적 재택근무제를 시행하고 있고, 효과와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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