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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원순 추행 묵인' 서울시 조사 돌입…참고인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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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18 10:53:09
서울경찰청, 서울시 관계자 참고인 소환
가로세로연구소, 서울시 비서실장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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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가 지난 16일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서 고한석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 등 8인에 대해 강제추행방조죄 등 고발장을 제출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7.16.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고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 성추행 의혹과 관련, 경찰이 '강제추행 방조' 혐의 고발 사건 수사를 위해 서울시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해당 의혹에 대한 경찰 조사가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이날 서울시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은 이번 주말 기간 수사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경찰은 전날 고발인인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을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방임 또는 방조가 직무유기 등 현행법에 저촉되는지, 강제수사가 가능한지 등을 검토해 후속 수사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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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인 규명을 위한 서울시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인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경찰서 앞에서 취재진이 모여 있다. 2020.07.17.  scchoo@newsis.com
앞서 가세연은 지난 16일 고한석·오성규·김주명·허영 등 역대 서울시장 비서실장들과 서울시 행정1부시장 출신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업무상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방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가 있다는 고발장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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