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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중부발전 컨소시엄과 협약 체결

등록 2020.07.22 15: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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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사와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새만금개발공사, 중부발전 컨소시엄과 협약 체결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가 22일 중부발전 컨소시엄과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중부발전 컨소시엄은 이를 통해 사업 시행법인(SPC)을 설립해 사업의 인허가부터 운영까지의 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수행한다.

사업 시행법인(SPC) 10개사로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중부발전㈜, ㈜호반건설, 현대건설㈜, 푸른전력(유), ㈜쏠라문, ㈜레나, ㈜군장종합건설, 케이비스프랏신재생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로 구성될 예정이다.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동측 일원에 90㎿급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45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조감도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조감도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새만금이 그린 뉴딜의 중심으로 발전해나가는 첫걸음"이라며 "새만금은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업체 40% 참여와 지역 기자재 50% 사용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이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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