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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컴업 온라인 IR' 참가 스타트업 모집

등록 2020.07.23 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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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120개 상대 글로벌 투자 비즈매칭 제공

[서울=뉴시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컴업 2020 조직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0.05.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컴업 2020 조직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0.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컴업(COMEUP) 조직위원회가 오는 11월 ‘컴업 온라인 기업설명회(IR)’ 행사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24일부터 8월23일까지 모집한다.

컴업 IR 스타트업 공모는 ▲‘K-방역, 정책, 디지털 헬스케어 등 로켓리그(84개사)’ ▲창업 3년 이내, 누적 투자유치 5억원 미만의 ‘루키리그(36개사)’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신산업과 신기술 분야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이다. 최종 선발된 120개 스타트업은 기업 IR 영상 제작부터 글로벌 투자자 비즈 매칭 등을 제공받는다.

중기부와 조직위는 국민평가단과 전문평가위원을 내달 말까지 구성할 계획이다. 컴업 조직위원장인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가 평가위원장으로 국민평가단과 전문 평가위원들과 함께 1·2차 평가 전 과정에 참여한다. 9월초 120개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컴업 2020’은 오는 11월 개최된다.

중기부 이순배 창업정책총괄과장은 "최종 선정된 온라인 IR 스타트업은 컴업 2020의 꽃"이라며 "컴업 행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연결된 전 세계 투자자에게 사업모델을 알릴 최고의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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