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 본격 운영

축구장 5면, 주차장 234면, 샤워실 완비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 안영동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내 인조잔디축구장. (사진= 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중구 안영동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내 인조잔디축구장 5면을 2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1회 3시간(1면) 사용을 기준으로 선착순 사전예약을 받는다. 샤워실과 주차장 234면도 완비됐다. 

다만 이용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와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겪는 시민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및 면역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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