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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카드형 지역화폐 '빗살머니' 발행

등록 2020.07.28 15: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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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동빗살머니 포스터. (포스터=강동구 제공) 2020.07.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동빗살머니 포스터. (포스터=강동구 제공) 2020.07.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30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카드형 지역화폐인 '강동빗살머니'를 발행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동빗살머니란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다. 강동구 관내 카드결제 가능 사업장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화폐다. 유흥업소 등 일부업종은 제외된다.

올해 강동빗살머니의 발행규모는 30억원이다. 1인당 월 70만원까지는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지역 내 새마을금고 지점을 방문해 회원신청서 작성 후 구입하거나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서 '그래서울' 앱을 내려받아 설치 후 구입할 수 있다.

그래서울 앱에서 카드신청 시에는 7일 이내 주소지로 배송 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오프라인 판매대행점인 관내 새마을금고 지점을 방문해 충전할 수 있다.

강동빗살머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그래서울 콜센터(1600-0847) 또는 강동구 노동권익센터(02-3425-8727, 8739)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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