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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는 크게 부서졌지만…' 최동석 가족 퇴원해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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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28 16:18:24  |  수정 2020-07-28 16:33:32
가족 양산부산대병원 입원치료 후 하룻만에 퇴원
큰 외상은 없지만 서울서 정밀 검진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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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최동석·박지윤 아나운서 가족 4명이 탄 볼보 차량이 27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 지점을 달리다가 역주행하던 화물차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화물차 운전자는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역주행해 사고를 냈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0.07.28.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고속도로에서 음주 역주행 화물차와 정면 충돌사고를 당한 KBS 최동석 아나운서와 방송인 박지윤 부부 등 일가족이 28일 병원에서 퇴원해 서울로 이동했다.

최 아나운서 가족은 지난 27일 밤 사고 이후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입원치료를 받은 이후 28일 오후 2시께 퇴원했다.

이들 가족은 큰 외상은 없지만, 서울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최 아나운서 가족이 탄 볼보 차량은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 지점에서 역주행하던 2.5t 화물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최 아나운서 가족이 탄 차량은 앞 범퍼 부분이 크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이들 가족은 중상을 입지 않았다.

이들 가족은 사고 이후 차량에서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아나운서는 병원 이송 당시 경추 통증과 복통을 호소했고, 아내 박씨는 오른쪽 손목과 손가락 통증을 호소했다. 더불어 두 자녀는 각각 발가락과 흉골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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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최동석·박지윤 아나운서 가족 4명이 탄 볼보 차량이 27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 지점을 달리다가 역주행하던 화물차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화물차 운전자는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역주행해 사고를 냈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0.07.28. photo@newsis.com
최 아나운서는 지난달 KBS '뉴스9'에서 하차하고 병가를 제출했고,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한 이후 귀가하던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물차 운전자인 40대 A씨는 다리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

A씨는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에서 2.3km 가량 역주행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경찰은 A씨의 부상 치료 이후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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