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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박주현, 환생한 셜록·왓슨으로 변신…'좀비탐정'

등록 2020.07.29 20: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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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반기에 방영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좀비탐정'. (사진 = 래몽래인 제공) 2020.07.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반기에 방영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좀비탐정'. (사진 = 래몽래인 제공) 2020.07.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최진혁과 박주현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가제)에서 유쾌하고 통통 튀는 모습을 선보인다.

29일 제작사 래몽래인은 최진혁과 박주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좀비탐정'에서 미제수사로 인연이 맞닿게 되는 좀비판 '셜록과 왓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이 관계의 첫 단추를 어떻게 꿰게 될지, 서로 다른 두 존재가 무사히 함께해나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좀비탐정'은 부활 2년차 좀비가 탐정이 돼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에서 최진혁은 인간 세상에 적응한 환생 2년차 좀비 '김무영', 박주현은 깡으로 가득한 시사 고발 프로그램 작가 '공선지'를 맡아 연기를 펼친다. 두 사람은 불의로 가득 찬 사회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보여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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