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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세종, 일부서 시간당 50mm 이상 강한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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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31 07: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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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강종민 기자 = 대전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린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의 한 아파트가 침수돼 소방구조대원들이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2020.07.30. ppkjm@newsis.com
[대전·충남·세종=뉴시스] 이종익 기자 = 30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대전을 비롯해 세종 충남에 31일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50㎜ 이상의 국지성 강한 비가 예고됐다.

전날 대전에서는 물에 잠긴 지하차도를 지나던 행인이 물에 빠져 숨졌다.

3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대전·세종·충남에 이날 오전까지 시간당 50㎜ 이상의 국지성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며 산간이나 계곡에서 야영하는 사람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낮 최고 기온은 28∼30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추가 피해와 함께 농경지와 지하차도 침수 등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앞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대전에서는 30일 오후 5시께 동구 판암동 소정지하차도에서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A씨가 통제된 지하차도를 걸어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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