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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위군수,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등록 2020.07.31 14: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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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신청서, 전자결재로 오후 1시38분 국방부 제출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31일 군수실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군위군 제공) 2020.07.31  photo@newsis.com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김영만 군위군수가 31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군위군 제공) 2020.07.31 [email protected]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31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서에 서명했다.

김 군수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유치신청서에 서명한 뒤 전자결재로 1시38분께 국방부에 제출했다.

이로써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에 추진 중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하게 됐다.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30일 오후 8시30분 군위군청에서 통합신공항 부지로 '소보' 유치 신청에 합의했다.

세 단체장들의 극적인 합의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해 4년여간 진행돼 온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공항이전부지선정위원회가 정한 유예 시한을 하루 앞두고 체결된 극적인 합의다.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김영만 군위군수가 31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군위군 제공) 2020.07.31  photo@newsis.com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김영만 군위군수가 31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군위군 제공) 2020.07.31  [email protected]

지난 3일 선정위원회는 공동후보지에 대해 31일까지 군위군의 신청이 있을 경우 선정한다는 조건부 결정을 내렸다.

31일이 넘으면 사업은 사실상 무산이었다.

이번 합의로 통합신공항은 40여년 동안 머물던 대구를 떠나 군위·의성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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