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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출 7%↓…코로나19 이후 4개월 만에 한 자릿수 감소율(1보)

등록 2020.08.01 09:00:00수정 2020.08.01 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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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감만부두에 컨테이너선들이 입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감만부두에 컨테이너선들이 입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7월 수출이 428억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0%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은 385억6000만 달러로 11.9% 줄었다. 무역수지는 42억7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달 수출 감소율은 4개월 만에 한 자릿수대에 진입했다.

산업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 교역과 주요국의 수출이 동반 부진한 가운데 우리 수출은 3개월 연속 회복세"라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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