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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KT, SK 11-0 완파…로하스, 시즌 26호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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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1 20:52:51
KT 소형준, 6⅔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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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kt 위즈의 경기, 2회초 선두타자 kt 로하스가 좌중간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0.05.08.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KT 위즈가 SK 와이번스를 완파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

KT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SK와 경기에서 타선이 폭발하며 11-0 완승을 거뒀다.

6위 KT(37승1무33패)는 5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5강 진입도 엿보고 있다.

반면 9위 SK(24승1무49패)는 5연패에 빠졌다.

KT의 '핵타선'은 홈런 3개를 포함해 장단 13안타로 11점을 몰아내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홈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멜 로하스 주니어는 26호 홈런을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을 수확했다. 톱타자 조용호는 3타수 3안타로 공격 첨병 역할을 했고, 심우준은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타선의 화끈한 지원을 받은 KT 선발 투수 소형준은 6⅔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5패)째를 챙겼다.

SK 선발 이건욱은 4이닝 8피안타(2홈런) 3볼넷 2탈삼진 9실점으로 부진, 시즌 3패(4승)째를 당했다.

KT는 1회부터 이건욱을 흔들어 선제점을 챙겼다.

선두 조용호의 좌전 안타와 황재균, 로하스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일군 뒤 강백호와 유한준의 땅볼로 각각 한 점씩 얻어내며 2-0으로 앞서갔다.

2회에는 4점을 몰아내 흐름을 끌고 왔다.

1사 2루에서 심우준이 이건욱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투런(시즌 3호)를 터뜨렸다. 계속된 2사 1루에서는 로하스가 1타점 3루타를 쳐 추가점을 뽑았다. 3루 주자 로하스는 후속 강백호 타석에서 이건욱의 폭투에 홈을 밟아 6-0으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KT는 3회 1사 1, 3루에서 터진 장성우의 좌월 스리런 홈런(시즌 8호)으로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SK는 이렇다할 반격도 해보지 못한 채 끌려갔다.

로하스는 8회 2사 1루에서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대승을 장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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