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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털이 청소년 3명... 20일째 수사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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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2 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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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지난달 8일 3명의 청소년이 침입해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해당 편의점.
[수원=뉴시스]천의현 안형철 기자 = 경기 수원의 한 편의점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지만, 사건 발생 2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 경찰이 용의자 특정에 나서지 못하면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2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전 5시께 수원시 권선구 탑동의 한 편의점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닫혀 있던 편의점에 3명의 절도범이 침입, 담배와 식품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난 것이다.

당시 이들은 잠겨 있는 문(도어락)을 부수고,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절도범들은 10대 청소년들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경찰이 편의점 CCTV를 통해 확인한 사항이다.

그러나 경찰이 사건이 발생한 지 25일이 지난 현재까지 범인을 검거하지 못하고 있다.

용의자들이 청소년인 탓에 지문 등의 확인이 어려워, 신원 특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결국,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을 추적하는 방식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수사 진척은 보이지 못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들이 지문이 등록되지 않은 청소년들인 탓에 신원을 특정하기가 어렵고, 동선파악 등에도 시일이 소요됐다"며 “현재 여러 의심 거주지를 파악해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goa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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