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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호우특보 지속…서울 등 자정 전후 폭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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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2 21:50:05  |  수정 2020-08-02 21:56:40
중부에 물폭탄…경기 안성 일죽 291.5㎜ 등
2일 밤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강한 비
서울 등 중부 지방도 자정 전후 쏟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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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 등에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난 2일 오후 잠수교의 보행과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오후 3시10분을 기점으로 보행을 통제했으며 오후 5시 27분을 기준으로 잠수교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2020.08.0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2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약 300㎜ 가까운 비가 내린 곳이 나오는 등 많고 강한 비가 쏟아지는 지역이 있다. 중부 대부분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밤 경기와 강원 영서 북부, 자정께 서울 등 지역에 강한 비가 뿌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9시까지 주요 지점 강수량은 경기 안성 일죽 291.5㎜, 여주 대신 245.5㎜, 이천 모가 233㎜, 용인 이동묵리 215.5㎜ 등으로 집계된다.

강원 영월 214.2㎜·원주 신림 177.5㎜·정선 신동 170㎜·원주 108.7㎜, 충북 단양 영춘 293.5㎜·제천 268.1㎜·충주 노은 183㎜·청주 상당 106㎜·단양 92㎜ 등으로 나타났다.

또 경북 봉화 166.4㎜·울진 금강송 106㎜·영주 부석 100.5㎜·문경 마성 100㎜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9시10분 기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외 중부 지방에서는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다.

다만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11시 내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100㎜의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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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2일 서울 문래동 사거리에서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2020.08.02. chocrystal@newsis.com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 지방에는 이날 자정을 전후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3일 오전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4일까지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오후 9시37분 기준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경북 북동 산지·봉화 평지·문경·영주, 충북 제천·단양·음성·충주·괴산·청주, 강원 남부 산지·양구 평지·정선 평지·홍천 평지·인제 평지·횡성·춘천·화천·철원·원주·영월이다.

호우주의보는 세종, 경북 울진 평지·예천, 충북 증평·진천, 충남 당진·홍성·서산·태안·예산·아산·공주·천안, 강원 북부 산지·강원중부 산지·삼척 평지·평창 평지·태백에 내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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