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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추진…2023년 9월 준공

등록 2020.08.03 14: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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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조감도. (조감도=은평구 제공) 2020.08.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조감도. (조감도=은평구 제공) 2020.08.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축차량사업소 인근 진관동 76–40번지 일대에 광역재활용선별시설을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축구장, 족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2021년 3월 착공과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원순환과 주민 생활을 고려한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은 지난해 12월6일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지난 3월과 5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건설사업관리 용역계약이 체결됐다.

구 관계자는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완전지하에 건립되고 지상에는 생활체육시설과 문화센터를 포함한 주민 편익시설을 건립한다"며 "인근 부지에는 서울시에서 목동 아이스링크와 같은 국제 규격의 빙상장과 인라인롤러경기장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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