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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마담' 이철하 감독 "반가운 분들 캐스팅…단역도 신경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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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3 18:09:25
엄정화·박성웅 주연, 오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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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철하 감독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오케이 마담' 언론시사회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2020.08.03.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영화 '오케이 마담'의 이철하 감독이 "영화에 혼신의 힘을 다할 수 있는 사람들을 한 배에 태우는 게 목표였다"며 "그 목표가 어느 정도 달성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오케이 마담'의 기자간담회에서 "캐스팅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반가운 분들이 캐스팅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영화다.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등이 출연했다.

영화에는 이들 외에도 다양한 카메오들이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감독은 "영화를 준비하면서 코믹과 액션의 쾌감도 있지만, 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연기를 잘 소화하고 대사를 살려 재미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엄정화 배우 등 주연들의 캐스팅도 신경 썼지만, 단역으로 나오는 분들까지 일일이 인터뷰하고 그들의 생각과 의지, 캐릭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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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배우 이선밴, 이상윤, 엄정화, 박성웅, 배정남, 이철하(왼쪽부터) 감독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오케이 마담' 언론시사회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2020.08.03. chocrystal@newsis.com
또 이 감독은 "처음 미팅을 했던 때가 생각난다. (시나리오) 종이로만 돼 있던 걸 어떻게 완성할지 제작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우리가 대상을 바라볼 때 (일종의) 편견이 있는데, 그 편견을 조금이나마 없앨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 이 영화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우들이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액션과 코미디를 연기했다"며 "이 영화가 힘들고 답답한 시기에 힐링이 되는 영화로 남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 감독과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이 참석했다. 오는 12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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